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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두는 7~8월이 제철인 여름 과일입니다.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수분이 많고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입맛도 돌고 에너지도 생기는데요. 껍질에 윤기가 돌면서 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할수록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 이러한 자두의 효능 및 부작용, 적정량을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두의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자두의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목차

1. 자두 효능

  1. 심장질환·뇌졸중 예방, 노화방지
  2. 다이어트에 도움
  3. 혈당 감소
  4. 수분 보충, 변비 예방
  5.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

2. 자두의 부작용

3. 맺음말

자두 효능

자두는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를 비롯하여 비타민A, 비타민K 등,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자두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두의 효능 5가지
자두의 효능 5가지

심장질환·뇌졸중 예방,  노화방지

자두 속 피토케미컬과 영양소는 심장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낮춥니다. 즉, 자두를 불그스름하게 보이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여기에 클로로겐산도 풍부해서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을 더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 발병을 예방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자두의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1개가 약 20kcal 정도로 낮습니다. 낮은 칼로리에 비해 자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두를 먹으면 포만감을 갖게 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감소

자두는 섬유질로 가득 차 있어 탄수화물을 먹은 후에 먹는 자두는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두는 아디포넥틴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감소시킵니다.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감수성을 보유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조절해 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까지 예방해 줍니다.

 

 

수분 보충, 변비 예방

자두의 8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두에는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어 장의 체액 분비를 촉진해서 변비를 예방합니다. 소르비톨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설탕의 한 종류로, 자두 총 당분 중 약 28%를 차지합니다.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

말린 자두, 푸룬은 변비 예방에도 좋지만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 뼈를 보호해줍니다. 자두에는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타민K는 칼슘 균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두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두

 

자두 부작용

자두는 산 성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위가 약하거나 위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두를 공복에 먹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자두의 과다 섭취는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적정량을 먹도록 합니다. 자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60kcal로 성인 기준 3~4개가 적정량입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자두의 효능 및 부작용, 하루 권장 섭취량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자두를 공복에 먹지 않고 적정량을 지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버튼을 눌러주세요.